일본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, 이와부치는 맹활약을 펼치며 골든볼을 차지했다. 이와부치는 일본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에서 개인상을 수상한 최초의 선수다. 또한, 훗날 이와부치는 U-17 여자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중에는 유일하게 A대표팀과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.